타이레놀 효능 & 효과

타이레놀 효능 & 효과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거나 몸살이 올 때 자주 찾게 되는

진통제 종류로는 크게 타이레놀과 부루펜 계열 약품이 있다.
약국에서는 의사의 처방 없이도 쉽게 구할 수 있는데

각 약품마다 특징이 다르다.

먼저 타이레놀 성분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단일성분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다른 복합물질과의 결합없이

순수 화학식 구조로만 구성되어 있어 위장장애 부작용이 적다.

하지만 하루 최대 용량 4g까지만 복용해야 한다.
그리고 어린이용 해열진통제로도 활용 가능하다.

반면 부루펜 계열 약품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물질 생성을 억제하여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다만 간 손상 및 신장 독성 발생위험이 있기 때문에 매일 세잔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이라면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아이들은 위장관 출혈 또는 궤양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투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두통약하면 떠오르는 약이 하나 있다. 바로 타이레놀이다.
아마 가정상비약으로 구비해놓은 분들이 많을 텐데

효능효과나 주의사항 정도는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정리해봤다.

우선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인데 이것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통증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감기로 인한 발열증상이나 치통, 생리통, 근육통,

신경통 등 다양한 통증완화에 사용된다. 단, 과다복용

시 간손상 위험이 있으므로 일일 최대 복용량(4g)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음주 후라면 간독성 위험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절대 복용해선 안 된다.

 

더불어 임산부나 수유부, 어린이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천식 환자 역시 마찬가지다. 이외에도 카페인 함유 음료와

함께 복용시 가슴 두근거림이나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참고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종합감기약엔

거의 모두 아세트아미노펜이 포함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음으로 부루펜 계열 약품은 덱시부프로펜이라는 성분이

핵심인데 항염작용 외에도 해열 기능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억제하여 부종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보통 생후 6개월 이상 소아부터 성인까지 두루 사용되며

1회 0.3~0.5g/kg 씩 3~4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되 24시간

내 총 5회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나프록센나트륨 제제는 관절염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약물이지만 현재는 편두통 예방치료 보조제로 널리 쓰이고 있다.

주로 500mg 정제 형태로 출시되는데 공복 상태에선

위장장애 유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식후 30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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