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좌의 원인
흔히 발목 삐끗했다고 하는 증상들은 의학용어로 "염좌"라고 한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명은 아니다.
인대 손상 여부나 파열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인대는 뼈와 뼈 사이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외부 충격등으로 인해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경우 통증 및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가벼운 타박상이라면 충분한 휴식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심한 경우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염좌 시 주의사항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염좌 응급처치법
우선 다친 부위를 움직이지 않는 게 좋다.
만약 움직일 경우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가 더 심하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급적 발을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붓기를 가라앉혀야 한다.
또 냉찜질을 해주면 혈관 수축 작용으로 염증 반응을 지연시킬 수 있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부상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주 이상 깁스를 착용해야 한다.
이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유지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초기치료만큼 중요한 게 재활운동이다.
그래야 약해진 근력을 강화시키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가면역질환 예방법 알아보기 (2) | 2023.03.06 |
---|---|
[건강정보] 노인에게 나타나는 증상 `결절`이란 무엇일까? (1) | 2023.03.06 |
화병 자가진단 테스트 해보기 (1) | 2023.03.02 |
[건강정보] 겨울철 조심해야 할 질병 뇌졸중 증상 예방방법 알아보기 (1) | 2023.02.27 |
메니에르병 원인 증상 예방법 알아보기 (2) | 2023.02.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