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원인 증상 치료방법 예방법 알아보기

피부암 진단

한국에서는 매년 3천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피부암 진단을 받는다. 

암이라는 단어 자체만으로도 큰 두려움을 주지만 다른 암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편이기 때문에 환자들은 더욱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피부암 환자수는 총 2만 7천 9백여 명으로 전체 암환자 수의 약 2% 수준이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증가추세이며 발생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피부암이란 정확히 무엇일까? 

그리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피부암 종류

피부암은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 세 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기저세포암은 표피층 하부 1/3에 해당하는 기저층 및 모낭을 구성하는 세포가

 악성화된 종양인데 주로 얼굴 상부나 손등, 팔등에 많이 생긴다. 

 

다음으로 편평세포암은 표피층 중간 또는 상부 1/3에 해당하는 각질형성세포에서 유래하는데 

자외선 노출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흑색종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멜라닌 세포로부터 유래되는데 

유전적 요인 외에도 과도한 자외선 노출이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암 치료

다행히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이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전이될 확률이 높고 

사망률 또한 높아지므로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초기 증상으로는 가려움증, 통증, 결절, 궤양 등이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만약 병변이 작고 표재성인 경우라면 수술 대신 냉동치료나 전기 소작술만으로 제거할 수 있지만 

재발 우려가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 

아울러 병변 크기가 크거나 깊은 경우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므로 반드시 전문 의료진의 진찰을 받도록 하자.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 꼭 신청 하세요.

 

상병수당 시범사업 해당 지역에 계신 분들은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무료 예방접종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