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대원제약 콜대원 콜드에스 시럽 (종합감기약)

[감기약] 대원제약 콜대원 콜드에스 시럽 (종합감기약)

감기약하면 떠오르는게 바로 판피린인데 

요즘엔 판도가 바뀌었다. 

짜먹는 감기약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출시된 콜대원 덕분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감기만 걸리면 무조건 판피린을 

먹었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는 맛도 없고 효과도 

별로 없는거 같아서 다른 감기약을 찾아봤다.

 그러던 중 알게 된 게 바로 콜대원이었다. 

한 번 먹어보니 이게 웬걸 진짜 신세계였다. 

우선 먹기 편하고 맛있다. 

 

그리고 효과도 빠른 편이라서 금방 낫는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내 경우에는 그랬다. 

하지만 모든 약이 그렇듯 부작용도 존재하는데 복용 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여 올바른 방법으로 복용해야 한다.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가면 의사 선생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다.

 푹 쉬고 잘 먹고 물 많이 마시라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나을 거라고 말씀하신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솔직히 직장인들에겐 불가능한 일이다. 

하루 종일 일하고 퇴근하면 녹초가 되기 일쑤고 

주말에는 밀린 집안일 하느라 쉴 틈이 없다. 

이러니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는건 당연지사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제 굳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예전 같았으면 약국 가서 약사한테 증상 말하고 

약 처방 받아 먹으면 그만이었는데 지금은 다르다. 

편의점에만 가도 다양한 종류의 감기약이 진열되어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가격도 저렴하다. 2천원짜리 알약 하나면 충분하다. 

이렇게 편리해진 세상이지만 왠지 씁쓸하기도 하다.

 

조제약 유통기한 지난 약 먹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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