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이란? 예방법 알아보기
면역력이 떨어지면 찾아오는 불청객
‘대상포진’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국내 대상포진 환자 수는 74만 명으로
4년 새 10만 명 넘게 증가했다.
전체 환자 가운데 여성 비율이 52%로
남성보다 더 많다.
연령별로는 50대 환자가 25%로 가장 많았고
40대 18%, 60대 15% 순이었다.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는 대상포진 발병 원인으로는
과로 및 스트레스 누적,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꼽힌다.
또한 과거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거나
예방접종을 한 사람도 걸릴 수 있다.
그렇다면 대상포진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
초기에는 감기몸살처럼 오한, 발열 증세가 나타나다가
피부 발진 시작 후 3~7일 이내 고름 물집 모양의
붉은 반점이 띠 모양으로 생긴다.
이후 통증 강도가 심해지며 옷깃만
스쳐도 칼로 베이는 듯한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러한 대상포진 치료 방법으로는 항바이러스제 투여나
신경차단술 등이 있으며 무엇보다 조기 발견 시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어릴 때 수두를 앓았던 경험이 있다면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대상포진이다.
주로 노인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엔
젊은 층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극심한 통증과 함께 수포가
생기는 것인데 일반 근육통과는 차원이 다르다.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에다 살갗이 찢어지는 기분이랄까?
아무튼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알 수 없다.
다행히 초기에 병원을 찾으면 약물치료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지만 방치하면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
눈 주변에 생기면 시력 저하 또는 실명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고 하니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리통증] 종아리근육통증 해결방법 알아보기 (0) | 2022.12.21 |
---|---|
통풍 원인 예방법 알아보기 (0) | 2022.12.21 |
모세기관지염 원인 치료법 예방접종 시기 정리 (0) | 2022.12.21 |
관절염 예방 운동법 5가지 (0) | 2022.12.21 |
치매 치료 비용 지원 혜택 신청방법 총정리 (0) | 2022.12.21 |
댓글